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비노기 듀얼/카드일람/자연(G3) (문단 편집) ==== 아크서머너:라이모 ==== [[파일:external/devcat.nexon.com/archsummonerLymo?lang=ko_KR.png]] || 이름 ||||||'''아크서머너:라이모'''|| || 소환수 || G3 || || 코스트 || 7/8/9/10 || 방어력 || -/-/-/- || || 공격력 || 2/3/4/5 || 체력 || 19/22/25/28 || |||||||| 주문에 지정되면 대신할 늑대를 소환한다. 3/3/2/2턴 뒤, 1턴간 내 자연 소환수의 비용이 0이 된다 || >> '''자네는 불필요하게 오래 존재했던 것 같네''' [[마법사의 고향, 제르나]]에서 처음 등장한, 등급 이름조차 정해지지 않은 별 5개라는 규격 외의 레어도를 가진 4장의 카드는[* 골드를 제외한 각 진영에 하나씩 있다. 반대급부로 G4에서는 골드와 자연에 각각 2장씩, 나머지 진영에는 1장씩.] 전부 여태까지의 룰에 직접 개입하는 독특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빛의 대천사:니케로아는 패배를 막는 능력을, 어둠 진영의 데몬:피요젠요르는 카드 발동이 선언되기 직전, 비용을 지불하는 타이밍에 개입하여 적에게 피해를 주는 효과를[* 즉 주문이 카운터에 막히든 말든 비용을 지불하는 시점에서 효과가 발동하게 된다.], 그리고 마나 진영의 아크메이지:제라스와 함께 이 자연 진영의 아크서머너:라이모는 자기를 대상으로 하는 주문에 대한 방어 능력과 함께 조건을 달성하면 특정한 종류의 카드를 발동하기 위한 비용을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TCG]]에서는 [[매직 더 개더링|생물]], [[하스스톤|하수인]], [[유희왕/OCG|몬스터]], [[마비노기 듀얼|소환수]] 등으로 이름은 제각기 다르지만 전장에 나와서 자기들끼리 피해를 주면서 상대의 그것들을 전장에서 이탈시키고 나아가 플레이어에게 직접 피해를 주면서 승리를 쟁취하는 수단으로 쓰이는 종류의 카드들이 존재한다. 이런 카드들은 전장에 나와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상대에게 위협이 되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카드들로 쉽게 이탈시킬 수 있도록 하거나, 다른 종류의 카드들에 비해 조금 더 코스트가 무거워서 운용하기가 어려운 게 보통이지만[* 심지어 카드에 고정된 코스트가 없는 유희왕에서도 [[슈팅 퀘이사 드래곤]]처럼 개체로서 최고급의 능력치와 효과를 가진 몬스터들은 "특정한 종류의 몬스터를 특정한 수만큼 전장에서 제거한다" 같은 다른 카드들에 비해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한다.]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워낙 가치가 중요해 대부분의 경우 채용되는 카드들이다. 그에 따라 이런 종류의 카드들을 손쉽게 꺼낼 수 있는 - [[매직 더 개더링]]의 [[장기자랑]]이나 [[유희왕/OCG|유희왕]]의 [[데블 프랑켄]] 같은 - 카드들이 전용 덱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갖게 되며, 마비노기 듀얼의 이 아크서머너:라이모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연 진영에 한해서나마 소환수를 원하는 만큼 꺼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만큼 강력한 활용도와 로망, 그리고 재미를 동시에 갖춘 상당한 인기 카드이다. 사실 2016년 3월 4일 리밸런싱을 통해 상향되기 전까지는 8/9/10/11이라는 역대 최종 피니셔급의 코스트에 비해 빈약한 공격력과 체력[* 현재에 비해 모든 레벨에서 5씩 적었기 때문에 웬만한 광역 번, 특히 썬더에 매우 간단하게 쓸려나갔다.], 그리고 효과를 위해 무려 '''4턴'''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전장에서 버티기 힘든) 문제점 때문에 효과는 재미있지만 쓰기 힘든 카드라는 평가를 받다가, 리밸런싱 이후로 더 싸고 튼튼하고 빨라진 라이모의 효과 덕분에 고코스트 자연 소환수들을 모아뒀다가 한방에 터뜨리는 콤보덱이 실전성을 얻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제라스의 시간역행!...에 비하면 약한 편이지만 매스 디나이얼이 아닌 이상 도저히 상대하기 힘든 떡대들이 한턴만에 우르르 뛰어나오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 사실 리밸런싱 이후로 한가지 더, 그리고 엄청난 상향을 받은 게 있는데, 3/3/2/2턴 '''후 1턴간'''이라는 텍스트는 여전히 유지되어있지만 실제로는 3/3/2/2턴'''마다 1턴간''', 즉 그 턴에 다른 자원이 부족해서 콤보를 완성시키지 못하더라도 다음번 능력 발동 타이밍에 맞춰서 우세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대상 지정 주문에 대한 내성은 제라스와는 달리 흑기사가 되어줄 늑대를 즉석에서 소환하는 것으로 구현되었는데 이것도 의외로 강력한 효과. 제라스와 달리 전장이 꽉 차 있다면 주문을 대신 받아줄 늑대를 불러내지 못해 본인이 그대로 얻어맞아야 한다는 약점이 있지만, 노코스트로 소환되는 늑대가 의외로 나쁘지 않은 위니인데다 이쪽도 오히려 그걸 역으로 이용해서 썬더 같은 주문을 페널티 없이 사용하거나 필승의 신념 같은 저코스트 타게팅 주문으로 즉석에서 소환수 진형을 구축할 수 있다. 사실 상향 이전에는 이쪽의 용도가 주라고 할 수 있었다. 궁합이 좋은 카드는 다음과 같다. * '''[[마비노기 듀얼/카드일람/파멸 기계|파멸기계:초]]''' 마비노기 듀얼 최강의 떡대. 다른 파멸기계들과 달리 고유 효과가 아군 전장에만 영향을 끼치는지라 혼자로는 특히나 약한 편인데다 디나이얼 맞으면 부활은 할 수 있더라도 그렇게 쌓아놓은 어드밴티지가 초기화되어 다른 파멸기계에 비해 저평가받지만 '''이런 떡대를 다른 자연 떡대들과 함께 공짜로 세워둘 수 있는''' 라이모가 있다면 어떨까? 파멸기계 중에서 약한 편인 것이지 '''3레벨 기준 공격력 17+체력 42+턴마다 성장+몇번까지는 죽어도 부활'''이라는 무지막지한 스펙은 절대 피니셔급 소환수 중에서는 약하지 않다. 코스트가 제거되었다면 더더욱! 같이 나온 떡대들의 공격력을 끌어올려서 더더욱 결정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디나이얼을 맞아도 혼자서는 부활할 수 있는데다 라이모 특성상 자연 자원을 많이 확보하게 되기 때문에 그렇게 부활한 체력도 소형 번 한번 맞고 윤회가 깎여나가지 않을 정도로는 확보할 수 있다. 파워와 범용성을 동시에 갖춘 라이모 덱의 끝판왕. * 지룡:잔바르 매 턴 '''영웅 포함해서''' 체력 회복. 상대 또한 고공격력의 소환수로 직전까지 게임을 휘어잡고 있었다면 파멸기계:초의 체력 회복량은 약간 부족한 감이 있는데, 잔바르의 3/4/5/6 회복은 그런 부담을 크게 완화시켜준다. 무엇보다 영웅의 생존력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잔바르의 크나큰 장점. 디나이얼 한방에 쓸려나가는 건 아쉽지만 어차피 라이모 덱에서는 노코스트로 꺼낸 것이니 부담은 덜하다. * 호랑이:헥타 적 전체의 공격력을 깎아서 잔바르와 마찬가지로 영웅의 생존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상대가 저항할 틈도 주지 않게 된다는 점이 매력. 3월 10일 업데이트로 효과는 살짝 약해졌지만 자체 몸빵도 괜찮아졌으니 저격 주문 한방에 골로 갈 일도 적어진 것 또한 상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 그 외 각종 대형 자연 소환수 이런 카드들이 늘 그렇듯 단점도 존재한다. 라이모 자체 스펙이 그리 강한 편은 아닌데다 스스로를 목표로 하는 주문에서 방호를 받으려면 늑대를 소환할 빈칸이 있어야 하는데, 이 효과는 쉽게 소환수를 꺼내놓을 수 있는 주 효과와 궁합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제라스에 비해서 방호 능력은 살짝 위험한 편. 결국 주 효과의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연적으로 고코스트 자연 소환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며, 이런 카드들은 라이모가 없다면 한판에 하나 꺼내기도 쉽지 않은 만큼 타겟 안 잡는 디나이얼이나 광역 번에 쓸려나가는 소환수 자체의 필연적인 약점은 벗어날 수 없는 라이모가 처음 효과를 터뜨리기도 전에 쓸려나간다면 이후 싸움이 매우 불리해진다. 신중하게 쓰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